신혜선이 주연으로 출연하게 되는 tvN 주말드라마 '철인왕후'가 12월 첫 방영을 앞두고 대본리딩을 가졌다는 소식입니다. '철인왕후'는 퓨전사극으로 코메디 장르인데요 조선시대 중전 김소용(신혜선)과 두 얼굴의 임금 철종(김정현)사이에서 벌어지는 스캔들을 그린 작품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불의의 사고를 당한 김소용의 몸에 현대를 살고 있는 혈기왕성한 남자의 영혼이 깃들게 되면서 김소용이 '저 세상 텐션'을 갖게 되었다는 점입니다. 28일 공개된 '철인왕후' 대본 리딩 현장에는 윤성식 감독 박계옥, 최아일 작가를 비롯해 출연하는 모든 배우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대본 리딩에 참여한 배우들은 여주인공을 맡은 신혜선과 임금 철종 역의 남자 주연배우 김정현 그리고 베테랑 연기자 김태우, 김인권, 결백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