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고교처세왕에서의 신혜선은 회당 한 두 컷 정도 단역으로 출연했는데요. 사내 썸타는 설정을 부여 받아 같은 단역들 중에서는 분량이 있는 편이었습니다. 그렇다고 해도 단역이다보니 많이 활약을 펼칠 기회가 없었던 것이 사실이었습니다. 고윤주 29세 사원으로 평소 개방적인 마인드와 화려한 패션 스타일을 추구하는 인물입니다. 드라마 초반에는 약간의 노출신? 아닌 노출신 도 소화해내는 모습을 보여주며 같이 출연한 단역 조연들 보다는 먼저 치고 나가는 모습도 보여주었습니다. 드라마 중간에는 같은 회사 동료인 지대한 사원과 러브라인을 형성하는데요 극중 최필립이 신혜선에게 작업을 걸려고 하자 지대한이 의도적으로 신혜선의 험담을 합니다. 뒤에서 본인의 험담을 한 사실을 알게 된 신혜선은 지대한과 말다툼을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