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 비니스트 오리지널 아메리카노 이디야 스틱커피 맛 비교 차이

집에서 커피를 마실 때는 저렴한 스틱커피를 자주 마시는 편인데요 카누를 마시다가 너무 쓴맛이 부담스러워 연하고 고소한 느낌의 이디야 비니스트 오리지널 아메리카노를 애용했었는데요
 
오랜만에 다시 구매를 하려고 보니 포장이 바뀌었더라구요? 찾아보니 올해 이디야 스틱커피에 대한 브랜드 명을 변경하고 제품들을 리뉴얼했다고 합니다.

'비니스트'에서 '스틱커피'로

기존에 이디야 오리지날 아메리카노 커피가 비니스트에서 그냥 스틱커피로 변경이 되었다고 합니다. 총 7종의 스틱커피로 구성됐다고 하는데요 라떼 3종과 아메리카노 4종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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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이나 봅시다..
 
저는 기본 오리지널 아메리카노만 마시기 때문에 리뉴얼되면서 맛도 변경이 되었는지 궁금했습니다.

리뉴얼 설명에 따르면 이번 오리지널 아메리카노는 이디야 커피만의 ‘블렌드’를 사용하여 더욱 깊고 진한 맛으로 변경되었다고 합니다.
 
기존에 비니스트 오리지널은 너무 부드럽고 고소하다보니 약간은 심심한 느낌이 있긴했는데요

그래도 기존에 부드러운 맛을 선호하기 때문에 맛이 변경되었다는 소식에 조금은 걱정? 너무 쓰면 어쩌지? 라는 불안아닌 불안이 있었습니다.

이디야 비니스트 오리지널 vs 이디야 스틱커피 오리지널 맛 비교

받자마자 시음을 해보니까 확실히 기존에 비니스트 오리지널에 비해서 알싸한 맛이 더해졌습니다.
 
부드러운 느낌은 가져가면서 약간의 쓴맛을 가미해서 밍밍하게 느껴졌던 부분을 아쉽지 않게 채운 것 같습니다.

다행히 기존의 부드러운 느낌은 크게 해치지 않고 약간의 쓴 느낌만 가미가 된 것 같습니다.(커피 잘 모르는 사람의 평가인 점...)

기존의 비니스트 오리지널에 만족하셨던 분들 중에 약간 심심한 느낌이 아쉬웠던 분들이라면 이번에 리뉴얼된 이디야 스틱커피에 만족하실 거라고 생각됩니다.
 
그럼 궁금하셨던 분들에게 도움이 되셨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