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스타프 클림트 작품전 '레플리카' 전시 장소 안내

다음달 8월 5일부터 22일까지 '구스타프 클림트'의 화려한 황금빛 작품전이 열린다고 합니다. 장소는 인천 서구인데요 인천서구문화재단은 서구 문화회관 아트갤러리에서 '일상의 화려함'이라는 주제로 온라인과 오프라인 양방향으로 클림트의 작품전을 개최한다고 합니다.

 

구스타프 클림트 '키스'

구스타프 클림트(1862~1918)는 19세기 말, 20세기 초 오스트리아의 화가이며 아르누보의 대표적인 작가입니다. 일명 "황금의 화가"로도 불린다고 하네요 개인적으로 드라마 황금빛 내인생을 통해서 알게 되었는데 ㅎㅎ 제가 황금빛 블로그인 만큼(뭔상관?) 클림트의 전시회를 리뷰해야 하지 않나 싶어 포스팅해봅니다.

 

구스타프 클림트

온라인 사전 예약제

사회적 거리두기 일환으로 모든 전시회차마다 사전 예약제로 운영이됩니다. 예약은 엔티켓(http://www.enticket.com/) 홈페이지를 통해서 진행되며 온라인 예약은 29일 오후 1시부터 할 수 있습니다.

 

휴관 없이 매일 운영

전시는 휴관일이 없이 매일 운영된다고 합니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 ~ 6시까지이며 입장은 5시까지입니다. 시간당 관람 인원은 10명으로 제한된다고 하네요. 아무래도 직접 관람하는데는 약간의 기다림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온라인 관람

이번 전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외출을 꺼리는 사람이나 시간당 10명 입장 제한으로 인해 현장 관람이 제한이 있는 만큼 온라인으로 동시에 운영된다고 합니다. 집에서도 볼 수 있다니 겁나 좋군요!

 

4개의 작품세계관

이번 전시는 클림트 작품세계를 4개의 섹션으로 나눠 운영되며 클림트의 대표적인 초기 작품인 '키스', '생명의 나무'등을 한 자리에서 관람할 수 있다고 합니다.

 

도슨트 프로그램

전시가 진행되는 동안에는 전시를 관람하는 관람객에게 작품을 설명하는 안내자가 있는 '도슨트 프로그램'이 진행된다고 하니 작품을 감상할 때 훨씬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면서 관람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체험 프로그램

또한 미니 캔버스에 클림트의 작품을 직접 그려볼 수 있는 참여 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