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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IY목공 초보 교육 사각테이블
    라이프/취미 2019. 7. 13. 21:11 좋아요 효과!

      평소 목공에 관심이 있었지만, 배우러 나가기는 쉽지 않았답니다. 그러나 매일 이렇게 미루다가 평생 접해보지 못할 것 같아서 큰맘먹고 주말 목공 교육을 결제했답니다~!

       

      총 4주의 교육기간 중에 3, 4주차는 2주로 나눠서 아래에 보이는 미니 테이블을 만들었습니다. 2주라고 하지만 1주일에 1회 수업을 하니 결국 이틀에 걸쳐 만든 테이블인데요, 첫날은 설계도 그리고 상판 자르고 다듬고 하는데 시간을 다 썼고 두 번째 시간에 다리부터 전체 틀을 다듬고 조립하고 색을 칠하며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렇게 만든 미니테이블!

       

      열린 목공방

      블로그에 올릴 생각을 못하고 수업 따라가는데 급급하다보니까 수업중에 촬영한 사진은 스마트폰으로 찍어봤습니다. 막상 처음 이런 저런 기계들을 접하다 보면 사진 같은거 찍을 여유가 없긴합니다. 아래는 완성 후 집으로 가져와서 촬영한 완성품입니다.

       

      목공 미니테이블

      미니테이블 사이즈는 53 x 33 x 16 이구요 귀여운 테이블이죠?

       

      4주 동안 만들었던 모든 가구들은 실생활에서 계속 사용하고 있을 정도로 활용도가 좋은 물건들이였어요 이게 다 목공 선생님께서 제작 후 그냥 버리지 않고,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을 만한 것들로 수업을 준비해주셨기 때문이었습니다.

       

      이 미니테이블 역시 활용도가 좋더군요. 그런데 막상 테이블에 무언가 흘리고 묻으면 마음이 아파서 이거는 잘 모셔두고 있긴합니다. ㅋㅋ 테이블이 참 이쁘다는 생각이 든다. 나무 결이라던지 모양 등등.

       

      목곡 사각테이블
      DIY 목공 테이블
      DIY 목공 테이블
      DIY 목공 테이블

      무게는 보기보다 묵직합니다. 여러 기계들을 사용해야 했는데 이 사각테이블을 만드는데 사용한 기기들만해도 웬만한 물건을 만들기에는 충분한 기구들을 사용했답니다. 다양한 기계들을 사용해볼 수 있었다는 것이 장점이었습니다.

       

      홈을 파고 나무와 나무를 연결하는 그 틈새에 목공풀을 바를 때 뻑뻑하게 잘 결합하면서 쉽게 빠지지 않을 수도 있지만, 틈새가 여유가 많으면 헐거워서 쉽게 빠질 수도 있는데요 이럴 때 목공풀이 너무 적게 바르면 나중에 연결부분이 조금 헐거워질 수도 있기 때문에 목공 본드는 충분히 발라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DIY 목공 사각 테이블

      지금은 교육이 끝나서 배우고 있지 않지만 다시 목공 작업을 하러가는 날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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