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혜선은 2016년 KBS 주말 드라마 아이가 다섯에서 이연태 역할을 맡았습니다. 이연태(27세)는 초등학교 교사로 순한 성격에 순수하다 못해 둔하지만, 하는 행동 하나하나가 사랑스러운 캐릭터입니다. 같이 임용고시에 합격한 초등학교 동창 태민(안우연)을 7년 동안 짝사랑합니다. 그러나 태민은 진주(임수향)을 좋아하고 있고 진주와 사귀게 되면서 연태는 절망하게 되고, 그렇게 연태(신혜선)와 상민(성훈)의 스토리가 시작되게 됩니다. 짝사랑했던 태민에게 차이고 술에 취해 도로가에서 택시를 타려다 실수로 프로골퍼 김상민(성훈)의 차에 올라타면서 사건이 시작되게 되는데... 본의 아니게 휴대폰까지 훔쳐(?)가게 되면서 서로 얽히게 됩니다. 서로 티격태격하지만 점점 연태에게 관심이 가는 상민은 작정하고 연태에게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