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잊혀있던 추성훈 선수가 오랜만에 격투기 대회에 출전해서 승리를 따냈습니다. 추성훈은 28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원챔피언십(ONE Championship) 경기에 나서 이집트 '에볼루션 챔피언십' 챔피언 출신 셰리프 모하메드와 경기를 펼쳤습니다. 추성훈은 작년 원챔피언십 대회를 통해서 복귀전을 가졌었는데요 당시에는 아쉬운 판정패를 당했었습니다. 그 후 1년 만에 다시 찾은 원챔피언십 경기에서는 1라운드 3분만에 TKO승을 따내며 무려 5년 5개월만의 감격적인 승리를 챙겼습니다. 적지 않은 나이를 넘어 격투기 선수로서는 너무나 많은 45세 추성훈은 자신보다 7살이나 어린 선수를 상대로 TKO승을 거둔 것입니다. #추성훈경기 경기 초반은 상대선수의 거친 공격에 위험한 모습까지 연출이 되었었습니다. 2분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