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과 이민호가 주연 SBS푸른 바다의 전설에서 신혜선은 차시아역할을 맡았습니다. 전지현이 출연한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이슈가 된 드라마입니다. 이번에 맡은 역할은 이전에 했던 역할과 비교하자면 그녀는 예뻤다의 한설과 조금 비슷한 면이 있다고 할 수 있겠네요. 자기 중심적이고 싸가지가 조금 없는, 자기 표현에 솔직하면서 쿨하기도 한 그러나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는 한 없이 작아지는 캐릭터를 연기했습니다. 차시아는 27세로 문화재를 복원하고 보존하는 과학자(연구원)입니다. 결혼한 오빠집에서 같이 살면서 가정부로 일하는 나영희(모유란)와 자주 부딪히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주인공 허준재(이민호)를 7년째 짝사랑하고 있는 차시아는 자신이 좋아하는 준재 앞에서는 착한 척 얌전한 척 행동하며 이중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