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방영한 tvN의 드라마 '비밀의 숲'에서 신혜선은 영은수 역을 맡았습니다. 비밀의 숲은 조승우, 배두나 주연으로 검사와 경찰들의 이야기가 배경이 되는 범죄 스릴러 드라마입니다. 정의를 지키려는 검사들이 정경유착, 고위 공직자들의 비리에 대해서 수사하던 중 연쇄적인 강력범죄까지 발생하게 되는데... 시작부터 굉장히 몰입감 있는 드라마입니다. '영은수' 26세. 법무부장관이었던 아버지를 억울한 누명을 씌어 내쫓아버린 사람들을 찾아서 아버지의 누명을 벗기고 누명을 씌운 놈들에게 복수를 하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누구보다도 빨리 검사가 되고 싶었던 영은수. 아버지의 복수를 위해서라면 무서울 것이 없는 영은수(신혜선)는 시청자들로 부터 '영또'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습니다. '영은수'는 황시목(조승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