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마드리드의 새로운 갈락티코 멤버로 거론되고 있는 손흥민입니다. 레알마드리드 이적설은 종종 나오긴 했지만 이렇게 강하게 연결된 경우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손흥민의 주가가 계속 오르긴 했지만 이제 명실상부 월클로 자리잡으면서 레알 역시 가만있지 못하는 상황이 된 듯 하네요. 여기서 갈락티코라고 하는 것은 플로렌티노 페레즈 회장의 주도 하에 이루어진 레알마드리드의 선수 영입 정책인데 쉽게 설명하면 그냥 최고의 선수 최고의 슈퍼스타들을 영입해 팀을 만드는 정책입니다. 스페인어로 갈락티코 = 은하수, 슈퍼스타(별)을 모아서 은하수를 이루겠다는 페레즈 회장의 포부였음. 무엇보다 레알마드리드의 갈락티코가 강렬한 인상으로 남아있는 이유는 1기로 결성되었던 멤버들을 보면 알 수 있을 것입니다. 하나하나가 그냥 슈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