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방송된 PD수첩에서는 2015년 故최숙현 선수와 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 소속으로 함께 선수생활을 했던 전미경 선수의 폭로 내용이 방송되었습니다. 제보자 전미경 선수는 2016년 자신도 극단적인 시도를 했다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전미경 선수는 "최숙현 선수의 억울함과 한을 풀어달라"며 과거 자신이 당했던 피해 사실에 대해서 폭로했습니다. 기록이 좋은 장윤정 선수 위해 희생 강요 당시 경주시청 팀 내에서는 감독과 장윤정 선수의 폭언과 폭행이 일상적으로 행해지고 있었다고 밝힌 전미경은 팀 내에서 성적이 가장 좋았던 장윤정 선수의 기록을 위해 팀원들의 희생을 강요했다고 합니다. 이른바 '팀플레이'를 강요한 것인데요 이런 희생을 거부한 전미경은 김규봉 감독과 당지 주장이었떤 장윤정 선수에게 폭력을 당했다고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