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가 좋아지면서 스마트폰으로 긴급 경보 알림을 받아볼 수 있는데요 주로 폭염이나 폭우, 혹한의 경울날씨, 추가로 황사가 심한 경우 등의 알림을 많이 받아보셨을 겁니다. 그런데 이런 알림이 이미 대부분의 사람들이 상황을 파악한 상황에서 발송이 된다면 아무 의미도 없고 오히려 귀찮은 알림으로 전락해버리기 마련인데요 그러다 보니 저는 예전부터 재난문자 알림을 꺼놓고 있답니다. 그런데 최근에 코로나 환자 발생한 지역을 알려주는 문자가 오더군요 그래서 알림 설정을 들어가 봤더니 '공공 안전 경보'라는 항목이 생겨있었습니다. 흠.. 설정을 켜두는 것이 좋을 지 잘 모르겠지만 일단 꺼두었답니다. 아이폰의 설정들은 매우 간단하지만 어디로 들어가서 설정을 해야 하는지 찾는 것이 더 어려웠던 경험이 다들 있으셨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