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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피자가 땡기는데 어디서 주문을 할까 고민을 하다가 처음으로 배달의 민족 앱을 통해서 주문을 해봤습니다.
원래 피자는 도미노피자 단골인데 주문할 때마다 아쉽다는 생각을 늘 했었거든요.
오랜만에 도미노에서 주문을 할까 하다가 새로운 곳을 뚫어볼 겸 배달의 민족 앱을 열어보았습니다.
여기저기 보다가 눈에 들어온 것은 바로 굽네피자!
굽네 치킨도 있는데 굽네에서 피자도 만드나봅니다.
치킨도 있고 떡볶이도 있고 메뉴가 다양해서 고르는 재미가 있네요.
이것 저것 고민해보다가 그냥 뭔가 만만해보이는 허니멜로 피자를 주문했습니다.
거기에 소떡소떡도 추가했구요.
굽네피자는 최소주문 15,000원이고 배달료 +1,000 원 이었어요.
볼케이노피자를 주문해보려다 후기를 보니 맵다그래서 그냥 허니멜로 고고싱~
그럼 사진 투척
피자의 맛은 그냥 예상이 가는 맛?
허니멜로답게 달달했어요
사진에서도 보이지만 치즈나 양념등이 부족하지 않게 들어가있답니다.
달달한거 좋아하는 분이면 무조건 주문해보세요.
도미노피자랑 비교를해보면 직접 비교가 조금 어려울 것 같긴하지만 그래도 도미노에서 고구마 피자를 먹었던 적이 있긴한데 이렇게 달다고 느끼진 못했었네요 ㅎㅎㅎ
먹다보니 도우가 도미노피자에서 나오는 슈퍼시드 도우? 그런 느낌이 조금 나길래 검색해봤더니
12시간 저온 숙성 시킨 흑미도우라고 하네요.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피자는 11,000원이고, 최소 주문이 만오천원이다 보니까 콜라하고 소떡을 추가해보았습니다.
소떡이 2천 5백원인데 2천원이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물가가 그렇게 올랐나 싶기도 하고 ㄷㄷㄷ
소떡 4개면 허니멜로피자 한판이네요 ㅎㅎ
그런데 맛은 아주 좋았어요~ 양념이 조금 맵긴했는데 매운거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무족건 추천이에요
나중에는 피자 말고 치킨이랑 이런 사이드메뉴만 주문해도 맛이있을 것 같네요 그런데
소떡이 2천원이었으면 좋았는뎁 소세지가 비싸긴하죠? ㅋㅋㅋㅋ
나중엔 소떡 두개에 치킨을 주문해봐야겠습니다.
아무튼 총 평은 괜찮다 입니다.
그럼 다음에는 볼케이노 피자를 주문해봐야될 것 같습니다 ㅋㄷㅋㄷㅋ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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