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킨 아이폰 SE2 강화유리 액정보호 필름

아이폰12 시리즈가 나온 마당에 나는 아이폰se2 액정 보호필름을 구매했다.

 

정확한 모델명은 벨킨 아이폰6, 6s, 7, 8 용 템퍼드 글라스 강화유리 액정보호 필름 F8W768qe이다.

 

se2 모델에도 잘 호환이되고 실제 판매 자체도 se2 필름이라고 판매되고 있다.

 

벨킨 아이폰 SE2 강화유리 액정보호 필름

기존에 강화필름을 붙이고 있었지만 1+1 제품을 구매했었는데 모서리 부분이 라운드처리가 안 된 것은 아니지만 감촉이 조금 까칠하다고 해야 하나? 아무튼 감촉이 별로였다.

 

그래서 보호필름을 빼고 사용중이었는데 아무래도 폰을 보호하기 위해서 강화유리 필름이 있어야 할 것 같아 부랴부랴 제품을 물색해보았다.

 

좀 얇은 필름을 찾고 싶었지만 찾기 어려워서 일단 약간의 돈을 더 주고 벨킨 강화필름을 주문해보았다.

 

구성품은 대략 필름 1개와 아래의 도구들이다.

 

벨킨 아이폰 SE2 강화유리 액정보호 필름

1+1 제품에 비해서 미세하게 라운드 처리가 잘 되었는가 싶지만 제세히 보니 딱히 그렇지도 않은 것 같다.

 

아무래도 두께 자체가 두껍다 보니 폰을 잡았을 때 걸리적 거리는 촉감은 어쩔 수 없을 것 같다. 얇은 필름있었는데 왜 안보이지 ㅠㅜ

 

1+1제품과 비교하자면 좀더 탄탄하고 접착력이 강하다? 정도가 되겠다.

 

액정에 먼지가 들어가서 다시 떼려고 했는데 잘 떼어지지 않았고, 1+1 제품들 보다 더 튼튼해서 그런지 잘 휘어지지 않는 타입이다.

 

조금 더 탄탄해서 그런지  붙였을 때 느낌도 탄탄한 느낌이다. 걍 기분탓일 수도 있겠지만 말이다;

 

아 그리고 가장 큰 단점이라면 1+1 제품도 그랬지만 액정필름 가장자리에 먼지가 잘 붙는다. 이 제품은 괜찮을까 싶었지만 역시 먼지가 잘 붙는다.

 

처음 필름을 뗀 이유도 촉감 뿐 아니라이 먼지 때문이었는데 이 먼지가 뭍으면 폰이 상당히 지저분해지기 때문이다.

 

그래도 기분탓인지 모르지만 1+1 제품보다는 먼지가 덜 붙는 느낌이다. 이전 제품은 정말 큰먼지 작은먼지 너무 잘 붙었었다.

 

벨킨 아이폰 SE2 강화유리 액정보호 필름

그리고 처음에 붙였을 때 기포가 잘 생기지 않고 잘 붙여졌다. 다만 내가 몇 번 뗐다가 붙였다가 해서 지금은 기포가 조금 들어가 있다.

 

저런거는 하루 이틀이면 사라지니 상관 없다.

 

사실 필름을 안 붙이고 사용하려고 했지만 에어팟 케이스에 살짝 스쳤을 뿐인데 액정에 흠집이 생기는 것을 보고 다시 강화필름을 구매한 것이다.

앞으로는 그냥 얌전히 잘 붙이고 사용해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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